GDP는 스페인어로 무엇일까. 경제성장률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 스페인어 걍제용어들을 배웁니다. *** Según la proforma presupuestaria aprobada en docoembre pasado, para 2021 se esperaría una tasa de crecimiento del Producto Interno Bruto(PIB) de 4.05%, aunque una reciente evaluación de la CEPAL estimó la tasa de crecimiento en 3.8%. Durante el primer semestre de año el PIB sumó USD 45,918 milliones, presentando un crecimiento real del 3.5..
인생에서 문제를 한가지 해결하다 보면 그 해결과정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솝우화의 사자와 목동 이야기를 통해 스페인어를 배웁니다. El león y el boyero Un boyero que apacentaba un hato de bueyes perdió un ternero. Lo buscó, recorriendo los alrededores sin encontrarlo. Entonces prometió a Dios sacrificarle un cabrito si descubría quien se lo había robado. Entró de inmediato al bosque y vio a un león comiéndose al ternero. Levantó aterrado la..
에콰도르 은행에는 항상 무장경찰(Policia armado, 뽈리씨아 아르마도)이 기관총을 들고 경계를 서면서 안내역할도 한다. 좀 살벌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나중에 익숙해지면 더 이상 안전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은행은 어딘가 불편한 곳이다. 한국같으면, 은행마다 공과금 납부를 자기 은행으로 유치하려고 혈안인데(물론 과거에... 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이곳 은행은 전기요금을 납부해도 30센트의 수수료를 받는다. 손님이 줄서서 장시간 서 있어도 미안한 표정하나 없다. 은행은 거의 항상 붐빈다. 돈을 창구에서 인출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하려면, 긴 줄을 서서 길게는 2-30분 기다려야 한다. 줄을 서서 따분한 시간을 메우려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이것저것 들여다 보고 있으면 무장경찰이 다가와서 핸..

에콰도르의 대도시에는 힐튼, 쉐라톤, 매리어트, 오로 베르데 등 특급호텔(Hotel de cinco estrellas, 오뗄 데 씽꼬 에스뜨레쟈스, 별 다섯개 호텔)이 많고 이런 곳에 숙박한다면 영어가 잘 통하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 그러나 좀 격이 떨어지는 중급이하의 작은 호텔(Hotel, 오뗄)이나 호스텔(Hostal o Hosteria, 오스딸 또는 오스떼리아), 또는 시골의 방갈로(Cabaña, 까바냐) 등에 머물 경우에는 최소한의 스페인어가 필요하다. 숙박시설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배워본다. 방을 예약하고 싶을 때는 영어의 I would like to ~ , I want to ~ , I wish to ~ 에 해당하는 Me gustaria + 동사원형, Quiero + 동사원형 또는 Des..
지금까지는 먹는 이야기를 쭉 살펴 봤는데 주제를 좀 바꿔서 여행관련 스페인어를 살펴 보기로 하자. 영어의 Tourism인 관광은 스페인어로 Turismo(뚜리스모)라고 한다. 따라서 행정부의 관광부는 Ministerio de Turismo(미니스떼리오 데 뚜리스모)이고 관광객은 Turista(뚜리스따)이다. 그러나 관광을 포함해 출장 등 포괄적인 여행은 Viaje(비아헤)라고 한다. 영어로 Travel Agency인 여행사는 Agencia de Viajes(아헨씨아 데 비아헤)이다. 또 여행이나 관광으로 번역되는 스페인어에는 Excursión(엑스꾸르시온)이란 단어도 있다. 영어의 Trip 정도의 의미인 것 같다. 시내관광 즉, 시티투어는 Viaje de la Ciudad(비아헤 데 라 씨우닫) 이라고도..

자, 이제 주제를 좀 바꿔 볼까요. 지금까지 인사나누고 안면 트는데 필요한 표현과 단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썼는데, 이것은 나중에 좀더 살펴 보기로 하고, 이번엔 밥먹는 이야기를 나눠 보기로 하죠. (식당과 메뉴에 관하여) 영어에서도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를 Breakfast, Lunch, Dinner로 구분해서 부르듯이 스페인어도 그렇다. Desayuno(데사유노, 아침식사), Almuerzo(알무에르쏘, 점심식사), Cena(쎄나, 저녁식사)로 분류된다. 점심식사는 우리말에서 좀 우아하게 표현할 때 오찬이라고 하고 영어에서도 Lunch 대신 Luncheon이란 단어를 쓴다. 그래서 예를 들어 "국무총리 초청 오찬 간담회"의 경우 Luncheon Meeting이란 표현을 쓰게 되는데, 스페인어에..
우리도 한국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되느냐, 앞으로 얼마나 한국에 있을거냐 등을 묻는 일이 많은데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새로 알게 된 외국인에게 호기심도 있겠지만 할말이 별로 없을 때 대화를 풀어나가기 아주 좋은 주제여서 그런 것 같다. 이웃사람이 좀 친해지고 싶어서 이런 말을 건네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서 눈만 멀뚱멀뚱한다면 글로벌 시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영어에서는 거의 고정적으로 How long have you been here (in Spain)? (여기 온지 얼마 됐어)하고 현재완료형의 표현을 사용한다. 스페인어에서도 이런 형태를 빌려 Cuánto tiempo has estado aquí (en España)? (꽌또 띠엠뽀 아스 에스따도 아끼 엔 에스파냐, 여기 ..
보통 어느나라에 외국인이 처음 가서 현지인과 인사를 나눌 때나 또는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든지 할 때, 주고 받는 말들은 전세계 공통인 것 같다. 어느 나라에서 왔냐. 이 나라에 온지 얼마 되었냐. 자기 나라의 첫인상이 어떤지. 날씨가 좋네 나쁘네. 결혼은 했는지. 결혼했으면 아이들은 있는지. 아이들 나이는 몇 살이냐 등등. 비록 시시콜콜한 대화이긴 하지만, 이런 대화를 통해서 현지인들과 점점 친근해지는 것이다. (어느 나라 사람이니?, 어디에 사니?) 국적을 물어볼 때 영어로는 흔히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한다. 직역하면 “어디로부터 온 것이냐”는 뜻이지만 결국은 국적을 물어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What is your nationality? “너의 국적은 뭐냐”고 하진 않는다. 틀린..
(Cuál과 Qué의 차이점) Survival 스페인어 독자 중에 제대로 된 스페인어 사전을 가진 분은 드물 것이다, 두껍고 무거운 민중서관 스페인어 사전을 들고 다닐만큼 열심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 스마트폰에 무료 제공되는 앱 정도를 쓰고 있지 않을까. 필자가 그렇다. 영어를 좀 하기 때문에 항상 영어문장에 스페인어를 대입하는데 촛점을 맞춘다. 문제는 스마트 폰 앱 정도의 간단한 사전은 자세한 설명이 없어 헷갈린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Cuál(꽐)과 Qué(께)이다. 영어로 What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Cuál과 Qué가 모두 나오는데 도무지 그 차이점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대충 영어에 대입하다보면 What is your name?을 Qué es tu nombre?하기 쉽다. 원어민이..
전편에 이어 오늘은 처음 만난 사람과의 인사단계에서 주고받게 되는 대화를 좀 더 살펴 본다. 전편에서 언급했지만,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상대의 이름을 잘 기억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한가지 팁이 있다면, 상대의 이름을 듣는 즉시, 한번 크게 불러 주면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다. 상대의 이름이 까를로스라면 "오, 까를로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하는 것이다. Oh! Carlos! Mucho gusto! 하면 기억이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명함이 없거나 상대의 이름을 잘 못 들은 경우 또는 잊어버린 경우, 어떻게든 상대의 이름을 다시 물어 봐야 할텐데 난감하다. 이때 영어에서는 I am sorry, but may I have your name again? 하면 될 것이다. 스페인어로는 어떻게..
앞서 관용적인 인사말에 관해 살펴 보았다. 오늘은 인사말 뿐 아니라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필요한 간단한 대화에 관해 살펴 본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인사말은 이미 알아 보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상대가 자기 이름을 말하거나 소개하는 사람이 상대의 이름을 말해 줄 때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인사를 나누면서 나는 아무개입니다 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서 기억해 놓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는 수가 많다. 다음 대화를 이어 나가려면, 아무개씨 하고 불러 주면서 이야기 하는게 자연스러울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전에 소개받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곤혹스런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서양사람들은 이런 면에서 무지 기억력이 좋은 것 같다. 만난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

교통(Tráfico, 뜨라피꼬), 안전(Seguridad, 쎄구리닫), 크기(Tamaño, 따마뇨), 임차료(Renta, 렌따, Alquiler,알낄레르 Arriendo 아리엔도) 등 내게 적합한 주택을 발견하면 집안 내부를 세밀히 살피고 집주인을 만나 임차료나 임차조건 등을 협의하고 최종 계약(Contrato, 꼰뜨라또)을 체결한다. 특히 비치된 가재도구중 파손된 것은 없는지, 제대로 작동되는지, 페인트칠이 벗어진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서 사진(Foto)을 찍어놓고 필요한 경우 보수 또는 새것으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본인이 변상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벽에 못을 박는 것은 집주인이 싫어하는 일이므로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아니면..

스페인 생활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기초 표현들 100개를 선정했습니다. *** (가장 자주 쓰이는 생활스페인어 표현 100개) 우리말 영어 스페인어 1 내 친구 미세스 김을 소개합니다. I would like to introduce my friend, Mrs. Kim to you. Me gustaría presentarles a mi amiga, la Sra. Kim. 2 만나서 반갑습니다. Nice to meet you. Mucho gusto. 3 오늘 날씨가 어떤가요? What is the weather like today? ¿Hoy, que tiempo hace? 4 매우 덥습니다.(춥습니다) It's very hot(cold). Hace mucho calor(frío). 5 뭘 마시겠어요? Wha..

스페인어의 일상적인 대화와 글쓰기에서 사용되는 단어 가운데 전체의 70%는 1,000개 단어가 차지하며 특히 일상대화의 50%에서는 아래 100개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된다는 통계입니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 단어 100개 스페인어 영어 스페인어 영어 1 a veces sometimes 51 mucho much 2 adiós good bye 52 muchos many 3 afuera out 53 muy very 4 ahora now 54 necesito I need 5 al to the 55 no no / not 6 amigo-amiga friend 56 nosotros we / us 7 amo I love 57 nuestro-nuestra our 8 antes de before 58 nu..

지난 시간에 이어 좀더 수퍼마켓에 관한 스페인어를 살펴 본다. 사람은 하루 세끼를 먹고 살아야 하므로 수퍼마켓이야말로 가장 생활에 밀접한 곳이다. 주로 남미의 수퍼마켓 상품을 중심으로 알아 본다.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쌀(Arroz, 아로스)은 끈기가 있는 쌀과 끈기없이 쌀알이 길쭉하면서 흩어지는 쌀 두 종류가 있는데 이나라 사람들은 흩어지는 쌀을 주로 먹는다. 한국에서 먹는 끈기있는 쌀은 미국산 쌀이 수입되는데 일반 수퍼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수요가 많지 않아 한 귀퉁이에 몇봉지 진열되어 있을 뿐이다. 5파운드(약2.3키로)의 작은 포장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느 회사로부터 수입된다. 이 쌀은 5파운드 짜리가 약 8달러 하는데 끈기없는 쌀은 이 보다 한참 싸다. 돈을 절약하려면 끈기 있는 쌀에 끈기..

스페인이나 중남미 등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에서 살려면 약간의 스페인어를 꼭 알아야 한다. 전혀 모르면 심한 멘붕에 빠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상점점원, 택시기사, 은행원, 집주인 등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영어를 하지 못한다. 요즘은 조기 영어교육을 열심히 해서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의 엘리트들 뿐이다. 그렇지만 스페인어를 금방 잘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배울 수는 없으니, 그저 간단한 의식주라도 해결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스페인어 지식의 급속 층전이 필요하다. 이 생존 스페인어 시리즈를 그냥 쭉 읽으시다 보면, 아마도 그정도의 지식을 얻어가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수퍼마켓에서) 간단한 물건 하나 사려고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골라 계산대(Caj..

스페인어는 UN 공용어 6개국어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뿐 아니라 남미 대부분의 나라들이 스페인어을 쓰죠. 해외여행할 때, 또는 해외 취업할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언어,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우서느 알파벳부터 시작해야겠죠. 몇개만 빼면 영어 알파벳이랑 거의 같아서 별로 어려운건 없습니다. 27개 알파벳 중 모음은 A, E, I, O, U, Y 6개 밖에 없어서 전반적으로 발음이 단순하고 쉽습니다. (스페인어 알파벳 27 글자 발음규칙) 알파벳 (대.소문자) 이름 발음 음가 설명 샘플단어 1 아 ah, 아 우리말의 '아'와 같다. abuelo : 아부엘로 (할아버지) 2 베 b, ㅂ 우리말의 'ㅂ', 영어의 b와 같다. bonito : 보니또 (예쁜, 아름다운) 3 세 S, ㅅ K, ㅋ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