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스페인어] 16. 스페인 온지 얼마나 됐어요?
우리도 한국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되느냐, 앞으로 얼마나 한국에 있을거냐 등을 묻는 일이 많은데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새로 알게 된 외국인에게 호기심도 있겠지만 할말이 별로 없을 때 대화를 풀어나가기 아주 좋은 주제여서 그런 것 같다. 이웃사람이 좀 친해지고 싶어서 이런 말을 건네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서 눈만 멀뚱멀뚱한다면 글로벌 시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영어에서는 거의 고정적으로 How long have you been here (in Spain)? (여기 온지 얼마 됐어)하고 현재완료형의 표현을 사용한다. 스페인어에서도 이런 형태를 빌려 Cuánto tiempo has estado aquí (en España)? (꽌또 띠엠뽀 아스 에스따도 아끼 엔 에스파냐, 여기 ..
생존 스페인어
2022. 1.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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