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스페인어(6) 민수기 13-14장 - "우리는 메뚜기 같으니" vs. "그들은 우리 밥이라"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 초입에서 사분오열합니다. 고향 땅 수복을 위한 진격에 앞서 12명의 수령급 지도자를 보내 사전정찰을 시켰더니 10명이 입을 모아 "적은 너무 강대하여 우리는 메뚜기에 불과하다"면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에 온 백성들이 "여호와는 왜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죽게하는가. 차리리 애굽으로 돌아가는게 낫겠다"면서 모세를 원망합니다. 다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하면서 하나님 언약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이일로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 민족을 40년동안 광야에 떠돌게 하시고, 한 세대가 모두 죽은 후 오직 여호수와와 갈렙, 그리고 ..
성경 스페인어
2022. 2.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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