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끔찍이 사랑하고 위하기는 하지만, 자녀의 본질에 대해서는 깜빡 잊어 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페인어 동화, "눈에서 온 소녀(La niña de nieve)"를 읽으면서, 자녀란 부모가 선택해서 만들어낸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그냥 주어진 은혜(Gracia)이며, 부모는 하나님 대신 자녀를 잠시 맡은 자로서 그들의 올바른 훈육을 책임지되 자녀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본질은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동화는 내용이 좀 길어서 8회로 나누어서 주요 단어와 해석 중심으로 스페인어를 배워 봅니다. *** La niña de nieve (1) (눈에서 온 소녀 1) (1) Sentada en el rincón de la chim..
이야기 스페인어
2022. 2. 22. 16:33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