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의 바벨론(영어로 Babylonia, 스페인어로 Babilonia)은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 번성했던 고대왕국으로 패역한 이스라엘 왕조를 멸망시키고 많은 포로를 잡아 간 나라인데, 우리가 어릴 때 배운 함무라비 법전을 만든 함무라비가 바로 바벨론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정복한 느부갓네살 왕(BC605~562)은 포로만 잡아간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성전의 기물까지 모조리 탈취해 바벨론의 신전을 장식해 놓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바벨론은 우상숭배와 음행 등 하나님에 대한 적대세력의 상징으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할 때 그들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강성한 바벨론의 압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
성경 스페인어
2022. 3.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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