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압승을 했습니다. 출구조사 발표 때 보니까 국민의힘 사람들은 팔짝팔짝 뛰고 서로 손바닥을 부딪히고 껴안고 하면서 한바탕 축제를 벌였습니다. 얼마나 기쁘면 저럴까 생각하니 보는 사람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무지 무지 기쁜 일을 겪게 되었을 때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몸을 격하게 움직여서 기쁨을 표현하는게 일반적이죠. 동서고금에서 자신의 기쁨을 가장 격렬한 몸놀림으로 표현한 사람이 바로 다윗왕입니다. 다윗은 사울왕이 죽은 후 전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드디어 왕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는 만사를 제쳐놓고,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찾아 오기로 합니다. 그동안 사울왕이 내 팽개쳐 두었던 언약궤를 성안으로 모셔오는 일..
성경 스페인어
2022. 6.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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